타운 노숙자 텐트서 총격 사망 남성 발견
LA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총격 사건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은 22일 오후 11시 23분쯤 웨스트 6가와 사우스 마리포사 애비뉴 교차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텐트 안에서 총격을 받고 쓰러져 있는 남성 1명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즉각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용의자와 언쟁을 벌이다가 총에 맞았다며 몸에서 다수의 총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25세 남성으로 텐트에서 거주 중이었으며 자세한 신원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877)527-3247 김예진 기자한인타운 마리포사 마리포사 총격 남성 사망 la한인타운 한복판